'애프터스쿨' 주연이 펼치는 이별 연기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5.15 08: 28

  섹시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이)주연이 이별 연기에 도전한다. SBS 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해 제법 진지한 연기를 선보였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구성하는 인기 코너인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한 주연은 비록 코미디 무대이기는 하지만 코너 성격상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연기에 몰입했다.

 
이 코너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미모의 여성과 함께 등장해 이별 직후 두 여성의 심경을 비교하며 웃음을 만들어 낸다. 매주 게스트를 초대해 그들의 말하는 이별 공식을 보여주는데 이번 주 방송 분에서는 애프터스쿨의 주연이 출연해 이별을 겪은 여성의 내면연기를 펼친다. 
무대에서 내려온 주연은 "평소 좋아하는 코너에 출연해 의미 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고 한다.
 
이 코너에는 그 동안 '소녀시대'의 수영과 '카라'의 한승연, '레인보우' 김재경, 가수 성은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주연의 가슴 아픈 이별연기가 나오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15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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