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연인인 이은주가 임신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한 매체는 이은주가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임신 사실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내가 임신을 한 모습을 본 것도 아니고 4개월인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또 "축복할 일 아닌가. 많은 축하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양현석 대표는 지난 3월 이은주와의 9년 사랑을 YG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이때 양 대표는 "나의 정확한 생년 월일이 69년 12월 생이니 닭띠이자 나이로는 이제 40대 초반인데 평생 결혼은 안 할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녔던 철부지 노총각이었습니다만 나도 이제는 슬슬 솔로 탈출을 준비해야 할 듯싶다"고 말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추후 결혼을 하더라도 공개적인 결혼식은 안 할 생각이다"고 언급했다.
happ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