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여왕' 전도연 레드카펫 섹시 드레스 코드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5.15 09: 48

‘칸의 여왕’ 전도연은 무슨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걸었을까.
영화 ‘하녀’는 현지시각으로 14일 밤 10시 30분에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심사위원진과 VIP를 초청한 갈라스크리닝이 열렸다. 이날은 영화 ‘하녀’의 칸에서의 마지막 공식 스크리닝이기도 하다. 
갈라스크리닝에 참석하기 앞서 전도연은 가슴 라인을 시원하게 판 자주색 페라가모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나타났다. 웨이브를 준 머리를 깔끔하게 옆으로 묶어 내려 그 어느 때보다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레드카펫을 밟은 전도연은 턱시도를 깔끔하게 차려입은 이정재의 팔짱을 끼고 레드카펫을 함께 걸으며 영화팬들의 환호에 미소를 지으며 응답했다. 뤼미에르 대극장에 입장하기까지 두어 차례의 포토콜을 가지며 영화 ‘하녀’의 주연배우 전도연은 그 인기를 실감했다.
crysta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