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유스트림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되는 런칭이벤트를 통해 컴백을 앞두고 있는 원더걸스의 런칭 이벤트에 대한 각국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서부 시각으로 15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각 16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되는 원더걸스의 새 앨범 런칭 이벤트는 원더걸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서양의 스타들(조나스브라더스, 드미로바토, 데이빗 우, 크리스탈케이, 비)이 축하 인사를 전한데 이어 태국에서 활동 중인 닉쿤의 친형 니찬(Nichan Horvejkul)도 태국 팬들에게 유튜브를 통해 원더걸스의 런칭이벤트를 알리는 메시지를 전했다.

미국 연예계 넘버원 파워 블로거 페레즈 힐튼(Perez hilton)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LA현지에서 유스트림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되며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아시아 팬들을 위해 자막 서비스가 된다.
원더걸스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첫 상영, 세계 팬들과의 라이브 웹채팅, 라이브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LA현지에서는 약 500명 규모의 스튜디오에서 팬들은 물론 미국 내 유명 연예인 및 음반 관계자, 미디어관계자들도 다수 참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태국 등에서도 다수의 팬들이 함께 모여 생중계 되는 이벤트를 관람하는 각 나라별 이벤트가 동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포탈사이트 네이버와 음원 서비스 사이트 멜론에서, 일본에서는 유스트림 재팬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에서 공연이 생중계 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LA현지 이벤트는 물론 각 나라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도 팬들의 참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반응에 현지에서도 이벤트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원더걸스도 런칭 이벤트에서 팬 분들께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원더걸스의 컴백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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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