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크린 인터내셔널이 15일자 데일리에서 한국영화특집을 3페이지에 걸쳐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끈다.
일간지인 데일리 뉴스의 15일자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한국의 박스오피스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다루며 지난해 말에 개봉해 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전우치’의 주연 배우 강동원의 사진을 크게 실었다.
또한 한국의 스크린쿼터, 영화 티켓 가격의 상승과 그에 따른 극장 수익의 증가 등을 다뤘고 한국에 개봉된 해외 영화 중 ‘아바타’의 압도적인 흥행 기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마지막 3번째 페이지에서는 칸에 부는 한류 열풍을 집중 조명했다. 올해 영화 ‘시’와 ‘하녀’가 제63회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영화 ‘김복남살인사건’이 비평가 주간에 초청돼 칸에서의 한국영화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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