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쉬퍼 딸 출산 "난 나를 컨트롤할 수 있다"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5.16 09: 02

독일 출신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쉬퍼(39)가 셋째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15일 오후(현지시간) 클라우디아 쉬퍼가 지난 금요일 영국 런던에서 세 번째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클라우디아 쉬퍼는 2002년 영국 영화 제작자 매튜 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캐스퍼(6)와 딸 클레멘타인(5)을 두고 있다.
피플은 독일의 한 신문을 인용해 쉬퍼가 다음주 안에 아이의 이름을 공개할 것이라며, 아이는 영국 포틀랜드의 한 병원에서 낳았다고 전했다.

이어 쉬퍼는 이 독일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나의 아이들과 남편이 있기 때문에 매우 자신있다”며 “나는 내가 무엇을 할지, 무엇을 원하는지 내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쉬퍼는 셋째 아이를 임신 한 상태에서 독일 보그 잡지 6월호의 표지모델을 장식한 바 있다. 당시 쉬퍼는 완벽한 만삭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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