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구단 홍보 모델로 선정한 '히어로즈걸' 김재연(21)이 시구에 나섰다.
김재연은 1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시구를 통해 홈팬들에게 인사했다.
지난 9일 목동 한화전에 앞서 선수단 인사 및 경기 중 관중인사로 이미 얼굴을 익힌 김재연은 "개념시구로 '홍드로' 홍수아 씨를 능가하겠다"는 바람을 나타낸 바 있다.

현재 건국대 영화과에 재학 중인 김재연은 170cm의 큰 키에 요가와 재즈댄스가 특기로 알려져 있다.
올해 이기적인 S맥주 Stylish 모델선발대회 1위와 함께 2010 하이트 'S맥주' 전속 모델로 발탁,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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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