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 'FOREVER, ALWAYS KOR' 카드섹션
OSEN 박린 기자
발행 2010.05.16 20: 01

한국 축구 대표팀의 서포터스인 붉은악마가 에콰도르전에 'FOREVER, ALWAYS KOR'라는 카드섹션을 선보였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10 남
아공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에 속한 아르헨티나전 모의고사 상대인 에콰도르와 평가전을 갖는다.
 
붉은악마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본부석 왼쪽 스탠드부터 정면 스탠드까지 빨강 카드를 바탕으로 하양 카드로 'FOREVER, ALWAYS KOR(영원히, 항상 대한민국)'이라는 카드섹션을 선보였다.
 
붉은악마는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맞는 마지막 평가전 에콰도르전을 맞아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이를 기획했다.
 
붉은악마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16강 이탈리아전에서 'AGAIN 1966', 8강 스페인전에서
'Pride of Asia', 4강 독일전에서 '꿈★은 이루어진다', 터키와 3, 4위전에서 'CU@K리그'
등의 카드섹션을 선보인 바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에콰도르전을 마친 후 남아공월드컵 출정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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