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땅사' 막방, 3.1% 조용한 마무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5.17 07: 47

MBC 개그프로 '하땅사'가 16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됐다.
 
'개그야' 후속으로 지난 10월 첫방송한 '하땅사'는 개그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며 박준형, 정찬우 등을 영입했으나 저조한 시청률로 결국 폐지되게 됐다.   

    
16일 방송에는 MBC 파업전 녹화분이 방송됐으며, 당시 폐지될 줄 몰랐던 출연진들은 마지막 방송 소감도 남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천명훈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이날 방송은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하땅사' 후속 프로는 현재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30일께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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