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2', 개봉 19일만에 400만 '돌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5.17 07: 48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2'가 국내 개봉 19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아이언맨2'는 주말이었던 15일부터 17일 아침까지 전국 27만 755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96만 749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아이언맨2'는 개봉 19일차인 17일 4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전편 '아이언맨'은 개봉 26일만에 400만 관객을 넘은 바 있어 2편에 대한 열기를 보여준다. '아이언맨'이 기록한 최종 스코어는 430만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가 주연을 맡은 '아이언맨2'는 당당하고 섹시하며 유머러스한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의 고난과 갈등, 그리고 해결 과정을 그렸다. 매력적인 악당으로 변신한 미키 루크, 8kg을 감량하고 블랙 위도우 역으로 출연한 스칼렛 요한슨 등이 새롭게 합류하며 볼거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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