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에세이집 출간한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5.17 14: 27

2009년 데뷔 후 '너 때문에''Bang' 등으로 인기를 모은 애프터스쿨이 에세이집을 출간한다.
 
애프터스쿨은 28일 'Play Girlz! 플레이 걸즈!'를 발표한다. 애프터스쿨은 자신의 일에는 열정적이면서도 당당한 또래 여성들과 ‘함께하는 문화놀이’를 통해 독자들을 만난다.

 
첫번째 결과물인 애프터스쿨의 브런치에세이는 TV나 언론에서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꿈을 향한 도전과 노력들이 그녀들이 추천하는 브런치 메뉴와 함께 어우러져 소개되는 독특한 형식의 에세이다.
8명의 멤버는 총 56개의 키워드-열정, 도전, 사랑, 꿈, 좌절 등- 를 뽑고 각각의 키워드에 맞춰 자신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의 글로 표현했다.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의 이야기부터 인기 연예인이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연예인으로서의 삶과 평범한 일반인으로서의 모습이 모두 글로 공개됐다.
 
소속사 측은 "멤버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모두 끌어내기 위해 키워드를 뽑는 과정에서부터 멤버들의 희망 인터뷰 그리고 브런치를 만드는 과정까지 이 모든 것들을 멤버들과 직접 면대면을 통해 진행했다. 멤버들 역시 책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러스트레이션까지 그리는 등 시종일관 즐겁게 동참했다"고 말했다.
 
애프터스쿨은 6월 1일에 출간 기념 브런치 파티에 언론 관계자와 팬을 초대해 '브런치 파티' 형식으로 진행하고 일일 자선 브런치 카페 행사를 통해 수익금의 전액을 결식아동 돕기 성금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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