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꾼 정보, ‘온라인 선거 도우미 서비스’로 한번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5.17 14: 55

6•2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 결과, 전국에 걸쳐 모두 3,991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 1만20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쳐 평균 경쟁률은 2.5대 1로 나타났다.
16개 시.도지사 선거에는 58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두 228명을 선출하는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780명이 등록해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지역구 광역의원에는 1,779명(2.6대 1), 지역구 기초의원은 5,862명(2.3대 1), 비례대표 광역의원은 267명(경쟁률 3.3대 1), 비례대표 기초의원은 919명(2.4대 1), 교육감은 81명(5.1대 1), 그리고 교육의원에는 274명(3.3대 1)이 최종 등록을 마쳤다.

사상 최대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는 총 8명의 후보에게 투표를 해야 한다. 그만큼 유권자들은 ‘옥석’을 가리기 더욱 어려워졌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선거 도우미 서비스’로 이번 선거에서 온라인 홍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리더앤피플(http://leadernpeople.net)이 유권자와 후보자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온라인 선거 도우미 서비스’는 인터넷 주소창에 후보자의 이름이나 키워드(구의원후보, 교육의원후보 등)를 입력하면 해당 후보의 미니홈피나 블로그 혹은 통합검색페이지와 연결되는 ‘하이패스 서비스’다.
유권자들은 일일이 후보자의 홈페이지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후보자의 이름이나 특정지역 후보자를 검색하면 원하는 정보를 즉시 얻을 수 있어 편하고, 후보자들은 오프라인 선거운동과 함께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젊은 층 등 인터넷 사용계층의 지지를 호소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온라인 선거 도우미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리더앤피플 홈페이지(http://leadernpeople.net) 혹은 전화 02-2677-7116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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