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등장한 산다라박, 귀여운 ‘인증샷’ 화제만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5.17 17: 07

여성 아이돌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이 지난 16일 서울 명동에 있는 한 매장에서 화장품을 장만하면서 ‘인증샷’을 찍어 화제다.
산다라박은 이날 오후 “오늘 좀 상큼한가. 주말이고 날씨도 좋으니 명동 나들이 갈 거다. 가서 공주님처럼 화장품 쇼핑 좀 하려고 말이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화장품 사러 왔는데 나랑 닮은 애가 있다. 좀 괜찮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해당 매장 관계자는 “산다라박이 평소 관심이 있는 제품을 열심히 둘러보고 테스트해보는 등 연예인이 아닌 일반 고객처럼 즐거운 쇼핑을 즐겼다”면서 “깨끗한 피부와 작은 얼굴이 역시 뷰티모델 답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정말 상큼하다. 당장 명동에 가고 싶다”고 적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뽀송뽀송한 다라의 피부가 정말 부럽다”며 감탄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현재 영화 및 드라마 관계자들로부터 연달아 러브콜을 받는 등 연기 활동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투애니원 전 멤버들이 화장품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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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뛰드 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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