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정유미 등이 출연하는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김광식 감독) 의 VIP 시사회가 17일 저녁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난 2일에 결혼한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내 깡패 같은 애인'은 깡 없는 깡패와 깡만 센 여자가 반지하 이웃으로 만나 벌어지는 황당발칙한 옆방 동거라는 독특한 만남을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20일 개봉한다.

하지원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하고 있다./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