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동이'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고수, 월화극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동이'는 17일 방송이 25%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자이언트'(11%), KBS '국가가 부른다'(6.3%)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숙종(지진희)으로부터 후궁 첩지를 받은 장옥정(이소연)이 숙원책봉식을 거행하는 내용과 숙종의 어머니 명성대비(박정수)의 병색이 깊어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이'는 지난 11일 방송에서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철률 26.2%에는 약간 못미치는 기록으로 30% 진입에 대한 기대에는 못미쳤다.
bonb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