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컵대회서 나이지리아전 티켓 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05.18 10: 30

프로축구 전북 현대(단장 이철근)가 모기업인 현대자동차와 함께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 현대는 18일 일반 축구팬들에게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월드컵 나이지리아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경남 FC와 컵대회 첫 경기를 치르는 전북 현대는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나이지리아전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4박 6일 일정으로 나이지리아전을 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의 당첨자는 모든 비용(제세공과금은 본인부담)을 현대자동차에서 지원한다.
전북 현대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도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이와 같은 이벤트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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