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뮤비 통해 윌 스미스-성룡과 만났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5.18 16: 22

비의 ‘Hip Song’과 영화 ‘베스트 키드(The Karate Kid)’의 합작품인 뮤직비디오가 제작됐다.
‘베스트 키드’는 제작자 윌 스미스와 주연인 그의 아들 제이슨 스미스, 성룡의 만남으로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다.
 

소니 픽처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가 직접 비에게 러브 콜을 보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성룡과 비의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성룡은 2009년 11월 홍콩에서 개최한 비의 단독콘서트를 찾아와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비는 이미 ‘쿵푸 팬더’의 타이틀 곡을 부른바 있다. ‘닌자어쌔신’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배우 겸 가수인 비(본명 정지훈)의 ‘Hip Song’은 ‘베스트 키드’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선보인다. 강열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리듬감은 ‘베스트 키드’의 웅장하고 다이내믹한 영상과 잘 맞아 떨어진다.
비의 후속곡 ‘Hip Song’의 자신감 넘치는 가사처럼 ‘베스트 키드’는 ‘맞서야 한다면 무조건 강해져라’라는 슬로건으로 6월 10일 전세계 개봉된다. 비는 스페셜 앨범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의 후속곡 ‘Hip Song’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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