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1일 창원서 시즌 티켓 Family Day 행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05.19 08: 47

프로농구 창원 LG(단장 허병진)가 연고지 농구 발전과 함께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LG는 오는 20일 마산고 체육관에서 마산고 농구부와 선수단 전원이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2008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이번 마산고 합동훈련은 지역 연고 정착의 일환인 동시에 프로팀과 연고지 아마추어팀이 함께 하는 훈련을 통해 비시즌 기간에도 팬들이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체력훈련과 미니게임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연고지역의 팔용중, 마산동중, 사화초등, 회원초등학교의 농구선수들도 참관할 예정이다.
합동훈련 후에는 2009~2010시즌 사회공헌프로그램의 하나로 매경기 승리 시에 적립했던 ‘강을준 감독의 LOVE VICTORY’ 적립금 530만 원을 사랑의 열매 경남지회를 통해 경남지역 장애인 학교인 천광학교에 전달하는 ‘LOVE VICTORY’전달식도 함께 열린다.
그리고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는 창원체육관에서 LG 세이커스 유소년 꿈나무들과 유소년 농구클리닉및 사인회를 실시한다.
오후 3시부터 8시까지는 창원풀만호텔 야외수영장에서 2009~2010시즌 열정적으로 응원한 시즌티켓 구입 팬들에게 선수단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DIOS와 함께 하는 시즌티켓 Family Day’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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