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영화음악 작곡가인 정재형의 열풍이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정재형이 4월 13일 발표한 정규 4집이자 순수 피아노 연주 앨범인 '르 쁘띠 피아노(Le Petit Piano)'가 5월 17일 기준으로 발표된 교보문고 클래식 차트 1위와 예스24의 뉴에이지 차트에서 동시에 6주째 정상을 지켜가고 있다.

특히, 정재형이 정통 클래식 뮤지션이나 전문 피아니스트가 아닌 대중음악인으로서 이 같은 이례적인 기록을 만들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오솔길''달빛''사랑하는 이들에게'를 비롯해 정재형이 직접 작곡하고 연주한 8곡이 실린
이번 앨범은 발매전부터 유희열, 김동률, 이적, 루시드폴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입을 모아 극찬했다. 이후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가수 윤하, 배우 김남진과 빅뱅의 대성까지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자신의 트위터와 팬 사이트 등을 통해 앨범의 대중성과 작품성에 대해 호평 릴레이를 계속해왔다.
정재형은 지난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가진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성공리에 첫 공연을 마쳤으며 향후 앨범 홍보 활동과 공연을 계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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