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새 컬렉션, TV로 본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5.19 11: 09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과 무라카미 다카시의 2010 여름 시즌 비치웨어 ‘코스믹 블러썸(Cosmic Blossom)’ 컬렉션을 TV로 만난다.
 
케이블 채널 엘르 엣티비는 매거진 패션화보를 짧은 필름으로 제작한 ‘패션 필름(Fashion Film)’을 통해 루이 비통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패션 필름 - 루이 비통 편(Fashion Film with Louis Vuitton)’에서는 무라카미 다카시 만의 섹슈얼하고, 유쾌한 팝 아트 요소를 세련된 톤 앤 매너로 담아냈으며, ‘코스믹 블러썸’의 액세서리를 위주로 헬륨 풍선, 소시지, 바게트 등의 섹슈얼리티를 연상시키는 소품을 위트 있게 활용했다.   
 
루이 비통과 무라카미 다카시의 첫 번째 비치 웨어인 ‘코스믹 블러썸’ 라인은 오는 20일 발행되는 엘르 매거진 6월호에서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엘르 엣티비의 마케팅팀 윤지선 과장은 “퀄리티 높은 매거진 화보를 보다 생생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각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무라카미 다카시는 모노그램 체리 (Monogram Cerise), 아이 러브 모노그램 (Eye Love Monogram), 모노그램 플라주 (Monogramouflage), 그리고 모노그램 멀티컬러 (Monogram Multicolore) 등 이전 루이 비통과의 협업으로 주목받은 일본의 아티스트다.
 
이번 루이비통 컬렉션의 구체적인 방송 스케줄은 오는 6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엘르 엣티비 홈페이지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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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엘르 엣티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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