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문화재단, “친환경 에너지 원자력 바로 알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5.19 16: 59

건보공단 초청…전기 생산 과정‧원자력 특강 등 행사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 원자력 바로 알기를 체험했다.
원자력문화재단의 초청으로 서울지역본부의 우수 모범사원을 선발해 한국수력 원자력 주식회사 고리원자력 본부를 방문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 및 견고한 안전장치들을 직접 확인했다. 한편 에너지 선진국 달성을 위한 원자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희동 경북대 명예교수의 특강을 듣는 등 원자력의 중요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차세대 동력으로서 원자력발전에 대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78년 원자력발전소 상업 가동이후 한차례의 사고도 없었던 모범적인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대규모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수주한 이후 원자력에 대한 국민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체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도 국민의 건강한 환경과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원자력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여 전국민 원자력 알리기에 적극 동참하기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원자력 하면 원자폭탄만 생각하는 부정적인 생각만 가졌는데 이번 행사로 인해 원자력이야 매우 안전하며 친환경 에너지로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역으로 대한민국을 에너지 선진국으로 부상하게 할수 있는 자원임을 인식하게 되었다”며 “원자력의 안전성 및 친환경 에너지임을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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