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한 모의고사 격인 2010 대구 국제육상경기대회가 19일 밤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남자 100m 세계기록(9초58) 보유자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참가하며, 임희남(광주시청) 등 한국 3인방이 31년만에 남자 100m 국내 기록인 10초34를 경신할 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도 남자 세단뛰기, 여자 장대높이 뛰기 등 총 30여개국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6종목이 열렸다.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최윤희(한국)가 4m20cm에 도전하고 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