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만에 나온 '황금어장', 시청률은 하락 13.0%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5.20 07: 35

6주만에 정상화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 13%를 기록했다. 지난 달 7일 방송된 파업 전 마지막 방송 엄정화 편은 15.9%였다.
이날 '무릎팍도사'에서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출연했고,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반가운 살인자'의 콤비 배우 유오성과 김동욱편 2탄이 전파를 탔다.

오랜만에 만난 방송이지만, 시청자들에게 특별히 어필하지 못했다. 특히 유오성과 김동욱은 영화 '반가운 살인자'의 극장 상영이 마무리 된 상태에 등장한 것이라 '때 늦은감'의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시사토론 오세훈VS한명숙 서울시장후보 맞장토론'은 5.7%, KBS2TV '추적60분'은 5.0%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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