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프 vs 개취 오늘밤 종영... '탈꼴찌 싸움' 승자는?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5.20 08: 00

종영을 단 1회 앞두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와 MBC ‘개인의 취향’이 치열한 2위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검사 프린세스’는 전국시청률 11.1%를 기록, 2회 연속 수목극 2위 자리를 지켰다. ‘개인의 취향’은 이보다 조금 뒤진 10.7%를 기록해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검사 프린세스’는 자체최고시청률(12.1%)을 기록하며, 방송 14회만에 처음으로 수목극 꼴찌에서 탈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이어 19일 방송에서도 ‘검사 프린세스’가 ‘개인의 취향’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한 것.

이처럼 수목극 2위 자리를 두고,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검사 프린세스’와 ‘개인의 취향’이 오늘(20일) 마지막회에서 어떤 결과를 나타낼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는 이날 17.1%를 기록,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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