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옷들은 모두 벗어 버리고 한껏 멋을 부릴 수 있는 계절의 여왕 5월이다. 따스한 햇살과 꽃향기에 소풍이나 놀러가는 횟수도 잦아지며, 거리는 누비는 여성들도 부쩍 늘어난다.
하늘하늘 봄옷들이 즐비한 옷 매장을 지날 때마다 쇼핑의 유혹을 떨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옷, 신발, 액세서리까지 봄기운 물씬 풍기는 아이템으로 온몸을 치장하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은 봄의 따스함 때문일 터.
그렇다고 원하는 만큼 쇼핑을 했다가는 주머니 사정이 매우 곤란해질 수 있다. 꼭 필요한 아이템 몇 가지만 구매해 스타일을 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스타일의 포인트를 주는 것은 액세서리. 그중에서도 주얼리는 포인트 주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테마가 있는 주얼리 브랜드 줄리엣은 멋 부리고 싶은 봄 스타일을 살려줄 귀걸이와 펜던트로 구성된 세미세트를 기획했다. 세련된 정장스타일부터 캐주얼까지 모두 어울릴만한 디자인으로 세미세트 하나면 다양한 스타일을 센스 있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Style 1 수줍은 듯 얼굴을 내민 핑크골드 장미가 사랑스럽고 우아한 세미세트.
Style 2 언제나 사랑받는 하트 모티브가 세련미를 더하면서 자꾸만 눈길을 끄는 세미세트.
Style 3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커리어우먼에게 잘 어울리는 세미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