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MMORPG '에이지 오브 코난', 대망의 공개 서비스 개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0.05.20 10: 39

거칠 것 없는 모험이 시작된다. 2010년 상반기 기대작인 '에이지 오브 코난'이 대망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오위즈게임즈 20일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글로벌 게임사 펀컴(Funcom)이 개발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하 MMORPG) ‘에이지 오브 코난’의 공개 서비스를 금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1년 6개월 간의 한국화(로컬라이징) 작업과 두 차례의 테스트를 완료한 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에이지 오브 코난’은 한국 게이머들에게 최적화된 게임 콘텐츠와 안정된 서비스 노하우로 MMORPG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다는 포부다. 특히, 최종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우수한 그래픽 퀄리티와 방대한 콘텐츠의 양을 기반으로 높은 몰입감과 창의적인 게임 콘텐츠를 더해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정훈 퍼블리싱사업본부장은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정통 MMORPG ‘에이지 오브 코난’의 높은 완성도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펀컴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우수한 해외 게임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능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펀컴의 수석프로듀서 크랙 모리슨은 “온라인 게임 선진국인 대한민국에서 ‘에이지 오브 코난’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난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세계관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국 이용자와 시장 환경에 최적화 한만큼 성공적인 서비스를 자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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