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구 소비동향은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인테리어 가구 쪽으로 흐르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은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해 수입가구에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다. 예전에 비해 GDP(국내총생산)가 증가함에 따라 가구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수입명품가구 하면 비싼 고가의 가구를 생각하고 부담을 갖기 마련이지만, 해외 수출입의 유통망이 발달함에 따라 수입가구에 대한 거품도 많이 빠지고 있다. 지난 2007년 MBC 불만제로에서는 시세보다 싼 허위매물을 명품 수입가구로 포장하거나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하는 가구업체를 방영한 바 있다. 3000만원 소파를 1억이라고 속여 판매하거나, 폐자재나 이미 사용했었던 자재로 만든 가구들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의 피해가 적지 않았다.
헤렌하우스 용대혁실장은 “수입가구를 구입하기에 앞서, 충분한 정보를 습득한 후에 구입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불만제로에서 제시한 바와 마찬가지로 침대 구입시에는 매트리스에 KC인증마크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가구구입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구는 한 번 구입하면 일반적으로 10~20년은 사용하므로 믿을만한 가구판매업체에서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헤렌하우스는 1998년에 설립한 이후 12년 동안 꾸준히 가구를 판매해 온 가구종합 쇼핑몰이다. 2006년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구구입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미국 가구 브랜드인 Ashely(애쉴리) 브랜드 런칭을 비롯하여 이태리 수입브랜드 가구를 직수입하여 거품 없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입명품가구를 판매하고 있다.
헤렌하우스는 결혼과 이사철을 맞이하여 새로 입고된 침실가구를 70% 세일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