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세터 이숙자, 22일 결혼
OSEN 박린 기자
발행 2010.05.20 15: 30

GS 칼텍스 서울 KIXX 세터 이숙자(30)가 주부 선수 대열에 합류한다.
이숙자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뉴힐탑호텔 웨딩의 전당 3층 그랜드볼룸에서 회사원 이태진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선수와 팬으로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지난 2008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3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이숙자는 "구단과 재계약이 잘 성사되고, 이제 든든한 내 편이 생긴다는 생각에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일만 남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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