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멤버 시원, 18일 침샘 염증 제거 수술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5.20 17: 29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침샘에 염증이 나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최근 4집을 내고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은 지난 18일 침샘에 염증이 생겨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 20일 오후에 있었던 인터뷰에 참석을 하지 못했다.
소속사 측은 "최시원이 이틀 전 침샘에 생긴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얼굴이 좀 부어 있어서 인터뷰에 참석을 하지 못했다.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를 촬영하는 중에는 수술을 할 수 없어 약을 먹으면서 버텨 왔다. 너무 피곤해서 염증이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다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내일 아침 상활을 봐서 방송 출연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 많이 심각하지는 않다고 하는데 일단 얼굴이 부어 있고 그래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인터뷰 중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정말 참석하고 싶었는데 못하게 돼 죄송하다"는 최시원의 문자를 취재진들에 앞에서 읽기도 했다.
 
슈퍼주니어는 21일 KBS '뮤직뱅크' 녹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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