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배트까지 같이 날렸어!'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0.05.20 20: 34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0일 오후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렸다.
지난 19일 경기에서 쓰라린 패배를 당한 삼성 라이온즈가 이번 LG전에 삼성 선발진 가운데 유일한 3점대 방어율을 기록 중인 배영수(29)를 선발 등판 시켰다.
이 에 LG는 좌완 봉중근(30)을 선발 출격시켰다. 3승 3패(방어율 3.54)를 기록 중인 봉중근은 최근 5경기 2승 1패(방어율 3.55)로 상승 무드를 타고 있다.

5회초 1사 주자 1루 LG 김태완이 파울타구를 날릴 때 배트를 놓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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