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첫 웹게임 '천검영웅전', 28일 공개 서비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0.05.21 08: 51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위메이드가 웹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28일 첫 번째로 서비스하는 웹게임 '천검영웅전'이 대망의 공개 서비스 일정을 공개하고 이용자 몰이에 나섰다. 
공개서비스를 통해 출사표를 던진 '천검영웅전'은 정파와 사파, 마교가 공존하는 무림의 세계 속 최강의 검 ‘천검’ 을 차지하기 위한 혈투를 그리고 있으며, 사냥과 퀘스트를 통한 캐릭터 레벨업 등 RPG 요소에 실시간 턴 방식 전투 등 RTS의 전략적 요소가 가미된 웹 MMORPG.
개발사 블루션소프트와 위메이드가 진행한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게임의 유기적 순환과 밸런스, 서버의 안정성을 최적화함과 동시에 아이폰 및 각종 스마트폰과 자유로운 연동을 통한 호응을 바탕으로 대망의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게임을 통해 이용자는 정파와 사파 중 하나의 소속을 정하고 자신만의 문주를 만들어 하급무사로 무림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고 건물을 세워 채취한 자원과 학문을 통해 영지를 개발하며 RPG를 하듯 퀘스트 수행을 통해 사냥과 성장을 해나가며 최고의 무인의 경지에 오르게 된다.
특히 ‘자동전투옵션 시스템’과 31종의 무공 및 3개의 직업으로 세분화된 ‘전직 시스템’을 통해 다양하게 확장된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PvP파티 플레이와 게임의 핵심 재미인 ‘혈맹 콘텐츠’, ‘채팅 시스템’을 통해 커뮤니티성을 강화, 웹 MMORPG로서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웹게임의 특성상 신규가입자와 저레벨 이용자들이 겪는 성장의 불리함을 해소하고자 ‘강호초출’ 이라는 보호기간을 통해 이용자들의 자유로운 성장을 돕고 있으며, 일정 단계에 이르면 강호로 나아가 타 유저와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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