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연봉퀸' 기업 CEO 부럽지 않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0.05.21 09: 26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던 여자 프로배구 연봉 퀸은 황연주였다. 현대건설로 이적한 황연주가 김사니를 500만 원 차이로 제치고 최고연봉 선수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20일 2010 여자 FA선수 2차 계약 공시를 통해 황연주가 1억 8500만원에 현대건설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경쟁자였던 흥국생명 세터 김사니는 1억 8000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 양 구단의 자존심 대결로도 관심을 끌었던 최고연봉 경쟁은 500만 원의 차이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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