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마테이너’ 조혜련이 남편을 사로잡은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SBS 예능 프로그램 ‘퀴즈! 육감대결’(이하 육감대결) 최근 녹화에서 “밥값으로 남편의 마음을 얻었다”고 깜짝 발언했다.
이날 ‘육감대결’은 ‘마음을 열다가도 닫게 만드는 남자들의 행동’을 주제로 출연진들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이 오갔다.

이와 관련, MC 이경규가 “연애할 때 데이트 비용은 누가 계산했느냐”고 묻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더치페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내가 다 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조혜련은 “이것이 오히려 남편의 마음을 열고 결혼에 골인하게 된 비법”이라며 “남편이 내 생활력을 좋아하고, 지금도 잘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는 노사연, 조혜련, 문희준, 유세윤, 김태현, 서영은, 정동하, 시크릿 전효성 등이 출연해 주제와 관련한 재미있는 사연을 이야기했다.
남성의 인권을 보장하는 여자, 개그우먼 조혜련의 일화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45분 SBS‘육감대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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