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54%, "두산, LG에 우세 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5.21 11: 53

[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22일 오후에 벌어지는 2010시즌 국내프로야구 두산-LG의 잠실 라이벌전에서 두산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2일 펼쳐지는 두산-LG, 한화-SK, KIA-넥센 전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경기 두산-LG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54.07%가 2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이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LG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30.54%는 원정팀 LG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5.36%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두산 6~7점-LG 2~3점으로 두산 승리가 6.63%로 가장 많았고, 두산 4~5점- LG 2~3점 두산 승리(6.52%), 두산 6~7점- LG 4~5점 두산 승리(6.48%)가 뒤를 이었다.

2경기 한화-SK전은 참가자의 56.17%가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SK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홈팀 한화의 승리에 29.78%, 같은 점수대에 14.07%가 투표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한화 2~3점-SK 6~7점으로 SK 승리(7.31%)가 최다를 차지했고, 한화 4~5점- SK 6~7점 SK 승리(6.30%), 한화 2~3점-SK 4~5점 SK 승리(5.61%) 순으로 집계됐다.
3경기 KIA-넥센전은 43.81%가 홈팀 KIA의 우세를 전망했고 39.18%는 원정팀 넥센의 승리를 예상했다. 나머지 17.03%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 4~5점-넥센 2~3점 KIA 승리가 6.91%로 1순위를 차지했고, KIA 6~7점-넥센 2~3점 KIA 승리(5.79%), KIA 4~5점-넥센 4~5점 박빙승부(5.59%) 순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말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두산, SK, KIA의 우세를 전망했다"며 "본격적인 순위 싸움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많이 나오고 있어 당일 선발투수와 이전 경기 득•실점, 상대전적, 팀 분위기 등 상대 전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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