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정해성, 그리스 및 나이지리아 평가전 관전
OSEN 박린 기자
발행 2010.05.21 12: 54

한국 축구 대표팀 코치진이 2010 남아공월드컵서 한 조에 속한 그리스 및 나이지리아의 평가전을 관전한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을 노리고 있는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24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갖는다.

허 감독은 일본전 다음날인 25일 오전 도쿄에서 스위스 취리히행 항공기에 몸을 싣고 도착한 뒤 육로로 그리스와 북한의 평가전이 열릴 오스트리아 알타흐로 이동해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또한 정해성 수석 코치와 김세윤 비디오 분석관은 같은 날 오스트리아 와튼스에서 열릴 나이지리아-사우디아라비아전을 관전할 예정이며, 비행편 확보 여부에 따라 한일전을 불참하고 미리 떠나거나 25일 출발해 전력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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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태하 코치-허정무 감독-정해성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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