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전미라, 셋째 '임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5.21 14: 53

윤종신, 전미라 부부가 셋째를 임신했다.
이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야행성'에서 첫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이 프로그램의 MC 윤종신은 아내가 셋째 아기를 임신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평소 다산 자녀계획을 밝혀왔던 윤종신-전미라 부부는 작년 둘째 라임이의 출산에 이어 셋째를 얻는 축복을 안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야행성' MC들은 축하와 함께 첫째 아이가 '라익', 둘째가 '라임'인 것에 이어 곧 태어날 셋째에게는 과연 윤종신이 어떤 이름을 붙여줄지에 관심을 모았다.
급기야 한 명씩 의견을 내기도 했는데 특히 길이 '라디오'라는 황당한 제안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윤종신-전미라 부부는 지난 2006년 12월 29일 백년가약을 맺은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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