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0일 홈경기서 WC 16강 기원 이벤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05.22 07: 30

부산 아이파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 홈경기에서 월드컵 16강 기원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산은 ‘Let’s go Korea with Reds!!’를  모토로 걸고 2002년 월드컵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붉은 티셔츠를 입고 오는 입장객에게 입장료를 5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갖는다. 또한 부산 아이파크 레플리카를 입고 오는 입장객에게도 50%를  할인해 준다.
하프타임 이벤트로는 ‘최강의 팀을 찾아라!’ 가 준비되어 있다. 이 게임은 10인 단체줄넘기로 최종 우승팀에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아쿠아 환타지아’ 입장권 10매가 주어진다. 해당 이벤트는 부산 아이파크 홈페이지(www.busanipark.com)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다.

또한 이날은 일본 여행 패키지 행운의 당첨자를 발표하는 날이기도 하다. 부산 아이파크는 3월 경기부터 5월 경기까지 꾸준히 부산의 홈경기를 찾은 팬에게 감사의 뜻으로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 패키지, 오사카 2박 3일 여행 패키지를 준비했다. 당첨자는 하프타임 때 발표된다. 
이날 만큼 부산 팬들은 서둘러 경기장에 도착해야 할 것이다. 일본 여행 경품 응모함을 경기 시작 10분 후에 곧바로 수거하기 때문에 3개월 동안 열심히 홈 경기장을 찾은 정성이 몇 분의 지각으로 물거품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경품으로는 에어부산 국내선 왕복 티켓, 스카이 휴대폰, 맘마미아 초대권, 통도환타지아 입장권 등 많은 경품들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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