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 전기차 그랜드 전시장 오픈
[데일리카/OSEN=박봉균 기자] 전기차 및 전기스쿠터 전문업체 레오모터스의 국내 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M&M(대표 심상현)은 2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전기차 그랜드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날 개장한 전시장은 레오모터스가 출시한 전기스쿠터 힐리스 1,3,5 시리즈와 전기자동차 2대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으며, 판매에서부터 정비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전시장 옆 금양빌딩 2층에는 전기차 국내사업부와 3층에 전기차 해외사업부 업무가 시작된다.
레오모터스는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흐름에 맞춰 세계 최초로 동급의 엔진 오토바이의 성능을 능가 하는전기스쿠터 3종을 출시했으며, 레저용으로 힐리스7 과 K1도 곧 출시 예정이다.
M&M은 이번 전시장 오픈을 계기로 판매에 주력하며, 레오모터스는 제조원으로서 전문화된 역할을 각각 분담한다.
심상현 M&M 대표는 이날 오픈식에서 “본격 판매에 돌입한 전기스쿠터는 한달에 15만원이상 유지비를 사용하는 딜리버리 업체와 택배회사 등 주행이 많은 업체, 그리고 관공서, 지자체 등이 주 타깃”이라며 “전기스쿠터의 장점은 유지비절감은 물론 정비비용이 절감되기때문에 이들 업체에서는 큰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M&M이 판매하고 있는 전기스쿠터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제외한 가격 ‘힐리스 1’이 295만원, ‘힐리스 3’이 450만원, ‘힐리스 5’가 4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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