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성년된 윤아에게 향수 선물 구설수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5.22 08: 55

2PM의 택연이 성년이 된 소녀시대 윤아에게 향수를 선물해 또 한번 스캔들(?)을 예고했다.
택연과 윤아는 성년의 날인 지난 17일, 고정멤버로 활약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2’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는 원더걸스와 함께 한 수학여행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택연은 올해로 성년을 맞은 윤아를 위해 잊지 않고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추억의 미팅’ 코너를 녹화하던 도중 택연이 윤아에게 향수를 건넨 것.

갑작스런 선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윤아는 “성년의 날 축하는 많이 받았지만 선물을 받는 건 처음이다”며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감동적이다”고 미소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출연자들은 “두 사람 심상치 않다. 절말 사귀는 것 아니냐”고 추궁하자 “이제 해명하는 것도 지켰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원더걸스가 출연한 이날 녹화분은 오는 3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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