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이윤진 커플, 오늘(22일) 웨딩마치…동반 기자회견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5.22 09: 08

오늘(22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배우 이범수(41)가 결혼식에 앞서 신부 이윤진(27) 씨와 동반 기자회견을 연다.
이범수와 이윤진 씨 커플은 22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예식에 앞서 두 사람은 오후 1시 쉐라톤 워커힐 호텔 무궁화홀에서 결혼 관련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이범수는 이미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으나 공식적으로 신부 이윤진 씨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자회견에 이어 진행될 결혼식에서 사회는 이범수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배우인 이병헌이, 주례는 군 출신인 이범수의 아버지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김종환 전 합장 의장이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가수 환희, 휘성, SG워너비 등이 맡아 두 사람을 축복한다.
한편, 이범수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 출연 중인 관계로 신혼여행은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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