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드림콘서트서 컴백 무대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5.22 21: 59

SS501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SS501은 22일 오후 7시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드림 콘서트 무대에서 컴백 무대를 가져 눈길을 모았다.
이날 무대에 선 SS501은 '하루만'과 신곡 'Let Me Be The One' 무대를 선사했다. 타이틀곡을 부를 예정이었지만 리더 김현중이 지난 12일께 지인과 함께 이동 중 자동차 충돌로 인한 접촉사고로 갈비뼈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어 전치 2주 진단을 입었다. 이런 사고로 이번 무대에서는 과격한 춤을 출 수 없어 발라드 곡으로 팬들 앞에 섰다.

'하루만' 무대를 마친 후 김현중은 "오랜만이다. 원래는 우리의 타이틀곡을 들고 나왔어야 하는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컴백 무대를 좀 미루게 됐다.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팬들은 "괜찮아!"를 외치며 SS501을 위로 했다.
이어 SS501은 "다음주 쯤에 새로운 앨범 들고 나올테니 기대해 달라. 6월 4일 부터는 활동을 시작하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드림 콘서트에는 유키스, 레인보우, 포커즈, 제국의아이들, f(x), 다비치, 엠블랙, 씨엔블루, 비스트, 샤이니, SS501,  비, 티아라, 비스트+포미닛, 애프터스쿨, 카라, 2PM, 원더걸스, 소녀시대, 이효리-베카, 전지윤, 슈퍼주니어 등 한국 최고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밤을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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