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걸었어' 임종환, 23일 오전 직장암으로 별세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5.24 07: 28

'그냥 걸었어'의 가수 임종환이 23일 오전 직장암으로 별세했다.
임종환은 23일 오전 직장암으로 일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빈소는 일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오전 6시 30분이다.
1991년 1집 '임종환 Vol.1'으로 데뷔한 임종환은 94년 2집 타이틀곡인 레게풍의 '그냥 걸었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4집 발표 뒤인 90년대 후반에는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다가 2008년에 귀국해 그 해 여름 트로트 음반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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