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전 멤버 재범이 자신이 무대에 오를 때 자신의 이름을 외쳐달라고 팬들에게 정중한 부탁을 했다.
재범은 24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른 분들 무대에 오를 때 제 이름을 외치지 마시고 제가 무대에 서면 그때 외쳐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지난 22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드림콘서트에서 2PM이 무대에 올라 '위드아웃 유'를 부르자 일부 팬들이 '재범'을 연호한 일을 두고 한 말이다.

한편 재범은 이르면 내달 첫째 주 영화 '하프네이션' 촬영차 입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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