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가장 심각하게 여기는 질환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5.24 11: 24

대한남성과학회와 대한비뇨기과학회가 25세 이상 성인남성 612명을 대상으로 '발기부전과 성인병에 대한 인식'에 대해 인터넷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들의 경우 발기 부전을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보다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성인병을 동시에 겪게 될 경우 가장 적극적으로 치료받고 싶은 질환으로 당뇨(39.5%)에 이어 발기부전(25.3%)을 꼽아 고혈압(20.8%), 전립선질환(10.8%), 고지혈증(3.6%) 보다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조사 대상자의 70.8%는 발기부전이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의 전조신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른 성인병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발기부전을 진단받았을 때 치료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97.4%인 대부분의 남성이 "치료 받겠다"고 답했다.

발기부전, 반드시 나이 탓은 아니다?
발기부전은 보통 성행위가 가능할 정도로 남성의 성기가 충분히 단단해지지 않거나 단단해지더라도 유지가 안 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성 관계를 시도해서 4번 중 한번 꼴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의심해볼 수 있다.
과거에는 발기부전이 심리적인 요인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의학이 발달하면서 점차 기질적 발기부전, 즉, 육체적 장애도 발기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발기부전은 나이가 들면 반드시 생기는 현상이 아니며 다른 병과 마찬 가지로 하나의 질환이므로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키움남성비뇨기과 강석찬 원장은 "발기부전은 ‘다음 번에도 발기가 안 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으로, 특별한 신체적 이상 없이 성적 능력에 대해 자신감이 없거나 열등의식을 갖고 있는 심리적 요인을 가장 큰 원인으로 들 수 있으며 음경내로 혈액의 공급이 불충분하거나, 혈관순환장애를 초래하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질혈증, 흡연, 골반 및 회음부둔상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안티 옥시던트 슈퍼맨 프로그램은 발기부전 및 발기력 저하 환자에게 안티-옥시던트 (Anti-Oxidants)를 이용한 치료와 동시에 남성성형을 통한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안티 옥시던트 슈퍼맨 프로그램은 사람의 몸 속에서 산화작용을 일으켜 각종 질병과 노화를 가져오게 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 신체적인 회복을 하면서 음경확대, 귀두확대, 길이연장, 조루수술 등의 복합수술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만성피로, 간질환, 수면장애, 비만 등 각종질환에도 효과적이다.
발기부전 증상은 남성의 자신감의 문제뿐 아니라 혈관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다른 성인병의 전조증상이 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성생활은 물론 신체 건강을 위해서도 반드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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