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감독-최규순 심판, 제재금 50만원 씩 부과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0.05.24 14: 41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유영구)는 24일 오전 11시 야구회관 6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20일 군산 KIA-롯데전과 22일 잠실 두산-LG전에서 발생한 퇴장사건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20일 군산 KIA전서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거칠게 항의해 퇴장당한 롯데 카림 가르시아에 엄중경고 조치했다. 뒤이어 22일 경기서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주심을 밀치며 항의하다 퇴장 당한 LG 박종훈 감독에게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심판에 대한 항의로 퇴장당한 LG 김영직 수석코치에는 엄중 경고조치했으며 그에 앞서 박 감독을 거칠게 밀친 최규순 심판에게도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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