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공익예능 '우리 아버지' 6개월만에 폐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5.24 15: 35

MBC 예능프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우리 아버지'가 6개월 만에 폐지된다.
오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되는 '우리 아버지'는 공익 예능을 표방하며, MC 신동엽, 정가은, 김구라가 일반인 아버지와 직접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였다.
저조한 시청률을 타개하기 위기 이영희 PD가 야심차게 기획한 코너였지만, '일밤'을 살리는 데는 큰 힘이 되지 못했다.

'우리 아버지'가 폐지된 뒤 '일밤'은 '단비'와 '뜨거운 녀석들', 두 코너 체제로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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