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2010 남아공 월드컵에 830여대 차량 지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5.25 08: 38

[데일리카/OSEN=김지원 기자] 현대∙기아차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을 3주 앞둔 20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 사커 시티(Soccer City)에서 김성환 현대차 마케팅사업부장, 이장호 현대차 아프리카지역본부장, 이순남 기아차 해외마케팅실장 등 현대∙기아차 관계자, 제롬 발케(Jérôme Valcke) FIFA 사무총장 등 FIFA 관계자 및 현지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차량을 월드컵 조직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 제프 블래터(Joseph S. Blatter) FIFA 회장, 대니 조단(Danny Jordaan) 남아공 월드컵 조직위원장 등 각계 귀빈들이 이용할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비롯해 쏘나타(YF), 투싼ix, 뉴쏘렌토, 쏘울, 카니발, 스타렉스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승용차 및 승합차 830여 대를 전달했다.
현대기아차는 FIFA 자동차 부문 독점 후원사이자 국내 유일의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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