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빅토리아, '청춘불패' 합류‥내주 첫 녹화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5.25 09: 50

KBS 2TV 걸그룹 버라이어티 '청춘불패'에 새 멤버로 걸그룹 f(x)의 멤버 빅토리아가 투입될 전망이다. 빅토리아는 중국 칭다오 출신 외국인 멤버다.
한 방송 관계자는 25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빅토리아가 '청춘불패' 새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첫 녹화일과 정확한 스케줄 등을 조율 중이다"고 말했다.  
반면 '청춘불패'의 연출자 김호상 PD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직 저희 쪽에서도 확정된 것이 없고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이 없다"며 누가 새 멤버로 투입될 지는 다음 주께 확정이 될 것이다. 다음 주 중 새 멤버들과 함께 하는 첫 녹화가 예정돼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여러 방송 관계자들은 빅토리아의 '청춘불패' 합류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상황.

한편 원년 멤버인 소녀시대 써니와 유리, 포미닛의 현아는 지난 19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청춘불패'에서 하차했다. 제작진은 오디션을 진행하는 등 새 멤버를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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