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이틀곡 ‘huh’를 발표하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그룹 포미닛이 앨범 재킷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포미닛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멤버들의 변신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화제가 된 부분은 단연 가윤의 다이어트 변신 스토리다. 가윤은 “그동안 닭가슴살만 먹는 철저한 식단관리와 꾸준한 운동, 그리고 격렬한 안무연습 등으로 다이어트를 해왔다”며 더욱 슬림해진 바디라인을 뽐냈다.
카메라 앞에서는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던 현아가 촬영 도중 쇼파에 누워 잠깐의 휴식을 즐기는 동안 지현이 킬힐의 어마어마한 높이를 폭로하려 하자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또 데뷔 이래 처음으로 30cm에 달하는 긴 머리를 자르고 파격적으로 변신한 막내 소현은 거칠고 반항적인 랩퍼의 이미지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영상에서는 강렬한 무대 위에서의 소현 대신, 평소 깜찍한 막내의 애교 섞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에도 ’huh’의 무대에서 더욱 파워풀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어필하고 있는 포미닛의 세련된 콘셉트 사진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한편, 포미닛은 대만에서 발매한 '4Minute for Muzik' 앨범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해 공식적으로 ‘골드’ 디스크로 인정되면서 아시아에 위세를 떨쳤음은 물론 ‘huh’로 지난주 컴백하자마자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 행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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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