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이태성, KBS 단막극 주연 '미스터리 커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5.25 10: 58

배우 선우선과 이태성이 미스터리 로맨스의 주인공이 됐다.
선우선과 이태성은 단막극 KBS ‘드라마 스페셜’ 5화 ‘옆집 아줌마’에 주연배우로 캐스팅됐다. ‘옆집 아줌마’는 병훈(이태성 분)과 옆집 아줌마 미주(선우선 분)의 사랑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이야기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MBC ‘내조의 여왕’에서 고급스러운 사모님 이미지를 선보인 선우선은 단막극 ‘옆집 아줌마’를 통해 연기변신에 나선다. 선우선은 섹시한 매력의 아줌마 미주로 변신,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갈 전망이다.

 
이태성은 MBC ‘살맛납니다’ 속 엄친아 이미지를 버리고, 친구에게 배신당한 취업준비생 병훈으로 변신한다. 병훈은 옆집 아줌마 미주와의 미스터리 로맨스를 스토리텔링할 예정이다.
 
드라마 스페셜 ‘옆집 아줌마’는 KBS ‘파트너’ 황의경 감독과 단막극으로 잔뼈가 굵은 권기영 작가의 만남으로 색깔 있는 단막극을 완성했다.
권기영 작가는 단막극 ‘미친 남자 강성만’를 비롯해 ‘장미빛 인생’, ‘벗으면 보인다’, 미니시리즈 ‘사랑에 미치다’ 등을 집필했고, 황의경 감독은 ‘학교4’, ‘웨딩’, ‘미스터 굿바이’, ‘파트너’ 등을 연출했다.
미스터리 로맨스 ‘옆집 아줌마’는 '드라마 스페셜' 4화 이선균 황우슬혜 주연의 ‘조금 야한 우리 연애’에 이어 오는 6월 12일 밤 11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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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ZO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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